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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평가센터, KOICA 지원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10회째 선정

  • 작성일 2024-02-08
  • 조회수 25175
커뮤니케이션팀


우리대학 국제개발평가센터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지원하는 ‘2024년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10회째 선정되어 2025년 2월까지 13개월간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이 사업은 대학 교과목 운영 및 국내·외 현장활동 지원을 통해 대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진로탐색의 기회와 세계시민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리대학은 첫 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교과목 개설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론수업과 함께 개발도상국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팀 프로젝트와 국제개발협력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초청 특강 등을 진행했다.


또 2018년부터 3년간 국제아동돕기연합과 함께 탄자니아에서 아동보건 활동을 펼쳤으며, 2020년 이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라인을 이용한 오픈특강 등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지금까지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키르기즈스탄, 우즈베키스탄, 르완다, 탄자니아 등 다양한 국제협력국가에서 지속적인 국제개발협력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2023년에는 ‘국제개발협력과 지속가능개발 마이크로전공’ 개설과 ODA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상명대 재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에 대해 이해하고 현장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국제개발협력 분야 전문성 축적을 위한 교육적 토대를 강화했다.


지난해에는 ‘적정디자인&적정기술 기반 융복합 프로젝트’ 교과목 수강생 중 해외봉사단원을 선발하여 하계와 동계 방학에 라오스의 루앙프라방 지역 반찬초등학교에서 다양한 교육 봉사를 실시하였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루앙프라방 지역 현지특성을 활용한 지역개발 프로젝트로 전통 공예학교 홍보 브로슈어 제작, 반싼콩 수공예 마을의 디지털 홍보 마케팅 지원을 위한 워크숍과 콘텐츠 제작 활동 등을 진행했다. 


상명대 국제개발평가센터 백선욱 (소프트웨어학과 교수)센터장은 “<국제개발협력과 지속가능개발 마이크로전공>과 <국제개발협력 인재(KOICA YP)사업>의 연계를 통해 재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 전문성을 더욱 확대하고 내실화하여 국제개발협력 분야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는 2011년 국제개발협력연구소(현 국제개발평가센터)를 설립하여 방글라데시(중등학교 IT교육역량 강화사업, 기술교육 및 청년취업 강화사업 등), 베트남(한-베 IT전문대학 설립사업 사후평가), 우즈베키스탄(교육정보화 사업), 인도네시아(국가정보통신교육원 건립사업 사후평가) 등 우리나라 중점협력국 청년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에 참여한 바 있다. 

또 몽골 국립과학기술대학교 정보통신대학 역량강화사업, 캄보디아 ICT 분야 직업기술훈련 역량강화 및 교육훈련 환경구축 사업 등의 PMC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